우울과 불안으로 뒤덮혔던 나, 심리상담을 받고 여유 있는 나로 변화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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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00
조회 123회
작성일 2024-02-13
본문
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살아가고 싶지 않다는
생각을 가지며 살았었습니다.
나는 왜 태어났는지, 잘못 태어난 게 아닌지,
나 하나 때문에 나를 포함한 모두가
불행한 것은 아닌지 등의 생각으로
저를 한없이 깎아내리고 부정하며
세상 살아가는 것에 대해
회의감을 느끼곤 했었습니다.
15살 때 이후부터는 화가 나거나
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자학, 자해로
저를 망쳐놓았으며 자살을 하기 위해
자살 방법까지 생각해놓았었습니다.
이러한 저의 행보는 고등학생 때를 지나
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이어져,
성인이 된 제 모습은 정말 어른의 탈을 쓴 아이처럼
한없이 미성숙하고 어리숙한 모습이었습니다.
어릴 적 상상했었던 성인이 된 제 모습과
거리가 아주 먼 상태로 성장하여
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여
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도,
직장을 구하는 일도 모두 회피하였었고
타인과의 갈등 상황조차도 회피하고 싶어,
밖에도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.
우울과 회피로 뒤덮인 저로 인해,
제 방은 항상 어질러져 있었습니다.
친구들과의 만남도 재미가 없다 느껴져
그저 매일매일 12시간씩 잠만 잘 뿐이었습니다.
깨어있는 시간엔 죽고싶다는
생각을 떨쳐내지 못 했었고
매 순간 모든 것이 버겁고
두렵고 무섭고 불안했었습니다.
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바닷속에 빠져
허우적거리는 듯한 기분만 느꼈었습니다.
좋은 일이 있어도 좋게 생각하지 못하고
더 큰 불행이 찾아올까 겁나 도망치기 급급했었습니다.
어느 순간 전 이러한 제 자신을
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.
다른 이들은 바다 위에 돛을 펼쳐 항해할 때,
우울이란 이름의 바닷속에 잠식 되어가는 저의 모습과
그 모습으로 인해 몇 년 간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
제가 너무 싫어서 큰 마음을 먹고
심리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.
사실 심리상담을 하는 초반에도
"십 년동안 이렇게 살아온 나를 과연 바꿀 수 있을까?"
"내가 괜한 돈을 쓴 건 아닐까?"
"괜히 시도해서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?" 등의 생각을
떨쳐내지 못 하였습니다.
하지만 심리상담을 하며 저도 모르는 순간에도
항상 회피하며 살았던 것을 알게 되었으며
회피하는 제 모습을 관찰하며 회피하지 않으려고
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.
또한 저도 몰랐던 제 진짜 속마음과
감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
제가 몰랐던 제 진짜 모습에 대해
알아갈 수 있었습니다.
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한 이후로
과거에 있었던 좋지 못한 일들을
계속 떠올리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
횟수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고
어느새 자살을 떠올리지 않고,
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어도
금방 털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
성장한 제가 보였습니다.
더이상 불안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도,
자해를 하는 일도 없어지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.
심리상담을 다니기 시작한 초반에는 귀찮고,
효과가 없는 것 같단 생각을 줄곧 하였으나,
심리상담이 끝날 무렵부터는 많이 변화한
제 모습이 보여 상담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.
생각을 가지며 살았었습니다.
나는 왜 태어났는지, 잘못 태어난 게 아닌지,
나 하나 때문에 나를 포함한 모두가
불행한 것은 아닌지 등의 생각으로
저를 한없이 깎아내리고 부정하며
세상 살아가는 것에 대해
회의감을 느끼곤 했었습니다.
15살 때 이후부터는 화가 나거나
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자학, 자해로
저를 망쳐놓았으며 자살을 하기 위해
자살 방법까지 생각해놓았었습니다.
이러한 저의 행보는 고등학생 때를 지나
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이어져,
성인이 된 제 모습은 정말 어른의 탈을 쓴 아이처럼
한없이 미성숙하고 어리숙한 모습이었습니다.
어릴 적 상상했었던 성인이 된 제 모습과
거리가 아주 먼 상태로 성장하여
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여
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도,
직장을 구하는 일도 모두 회피하였었고
타인과의 갈등 상황조차도 회피하고 싶어,
밖에도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.
우울과 회피로 뒤덮인 저로 인해,
제 방은 항상 어질러져 있었습니다.
친구들과의 만남도 재미가 없다 느껴져
그저 매일매일 12시간씩 잠만 잘 뿐이었습니다.
깨어있는 시간엔 죽고싶다는
생각을 떨쳐내지 못 했었고
매 순간 모든 것이 버겁고
두렵고 무섭고 불안했었습니다.
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바닷속에 빠져
허우적거리는 듯한 기분만 느꼈었습니다.
좋은 일이 있어도 좋게 생각하지 못하고
더 큰 불행이 찾아올까 겁나 도망치기 급급했었습니다.
어느 순간 전 이러한 제 자신을
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.
다른 이들은 바다 위에 돛을 펼쳐 항해할 때,
우울이란 이름의 바닷속에 잠식 되어가는 저의 모습과
그 모습으로 인해 몇 년 간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
제가 너무 싫어서 큰 마음을 먹고
심리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.
사실 심리상담을 하는 초반에도
"십 년동안 이렇게 살아온 나를 과연 바꿀 수 있을까?"
"내가 괜한 돈을 쓴 건 아닐까?"
"괜히 시도해서 더 심해지면 어떡하지?" 등의 생각을
떨쳐내지 못 하였습니다.
하지만 심리상담을 하며 저도 모르는 순간에도
항상 회피하며 살았던 것을 알게 되었으며
회피하는 제 모습을 관찰하며 회피하지 않으려고
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.
또한 저도 몰랐던 제 진짜 속마음과
감정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
제가 몰랐던 제 진짜 모습에 대해
알아갈 수 있었습니다.
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한 이후로
과거에 있었던 좋지 못한 일들을
계속 떠올리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
횟수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고
어느새 자살을 떠올리지 않고,
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어도
금방 털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
성장한 제가 보였습니다.
더이상 불안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도,
자해를 하는 일도 없어지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습니다.
심리상담을 다니기 시작한 초반에는 귀찮고,
효과가 없는 것 같단 생각을 줄곧 하였으나,
심리상담이 끝날 무렵부터는 많이 변화한
제 모습이 보여 상담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.